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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수입 늘리는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

by 율아mom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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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산 늘리는 방법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몇 년 동안 도전한 수입 올리기 대작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뒤 부터 저는 

돈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돈을 많이 버는 방법, 

한 달에 10만원 부수입 벌기, 

제2의 직업 등등 

안 찾아본 검색이 없고, 

시도 해 본 일들만 여러 가지 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디지털 파일 판매도 

도전해보았고, 해외구매대행이나 

스마트 스토어, 지식 정보 판매, 

제휴마케팅, 블로그 광고 수입, 

인스타마켓 등등 요즘 시대에

큰 돈 들이지 않고 

해 볼 만한 일은 거의 다 해봤죠. 

 

부수입 올리기의 결과


결과는 어땠을까요? 

정말 아쉽게도 전부 실패라고 봐야 해요. 

수익이라고 하면 내가 들인 돈에 비해 

더 많은 수입이 들어와야 하는데 

 

저는 제가 들인 돈이 더 많이 나갔고, 

그 돈들을 지금도 여전히 회수하지 못했거든요. 

 

저는 특히 발품을 팔아 정보를 얻을 시간에 

나름 그 분야에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강의하는 인터넷 강의를 바로 결재해서 

공부하면서 시도했었는데 

그 강의료만 모았어도 오히려 돈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지금도 듭니다. 

 

그렇게 거듭된 실패와 더 이상 

해보고 싶은 분야, 도전 하고 싶은 의지가 

사라지게 되자 갑자기 시간도 너무 남고 

돈은 여전히 적자가 되니까 허탈하고 

멍해지게 되더라고요. 

돈 버는 방향에 대한 생각 정리


그래서 예전부터 사람들이 돈을 번다는 

단순한 방법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바로 주식, 투자, 부동산 관련 책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런 분야에 대한 관점은 

이렇게 정리 됩니다. 

 

1. 부동산 

부동산은 정말 돈을 불리고 싶다면 꼭 

해야 할 투자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도전하려면 

적어도 정말 적어도 돈 천만원 정도의 

종잣돈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종잣돈 천 만원이 없고 

그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부수입을 

늘리려다 실패한 것이라 부동산 도전은 

조금 더 미루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2. 주식 

주식은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젊었을 때 사람들 말에 따라 

샀다가 날린 돈만 몇 백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버지는 금방 손 털고 

다시는 손을 대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시대 금리로는 

적금만으로 돈을 모아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주식이란 투자 방향도 분명 해야 하는 것 같지만 

공부를 한 탄탄한 기본기에서 시작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 기타 투자 

기타 투자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ETF, 달러, 채권, 금 등등 부동산처럼 

큰 돈이 필요하지 않고 

주식처럼 크게 위험하지 않은 투자가 

분명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투자의 경우에는 수익률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아쉬운 부분도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일반 은행에 

넣는 적금보다는 무조건 낫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정리를 바탕으로 여러 권의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어보니 

공통된 이야기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돈을 버는 가장 쉬운 지름길


'돈은 버는 것보다 쓰지 않는 것이 더 쉽다. '

입니다. 

부수입 만들기에 혈안이 되고, 

부업이 월급을 이겼다는 등의 미디어 

광고들에 혹했을 때는 

 

사실 저 말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고 싶고 쓰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에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도전의 실패 끝에 

막다른 길에 왔다고 생각했을 때 

저 문구를 다시 읽어보니 와닿았습니다. 

 

정말 버는 것보다 안 쓰는 것이 훨씬 

쉬울 수도 있겠다 라는 것을요. 

 

그리고 가장 최근 읽은 책에서 

이런 말도 하더라고요. 

세상 모든 부자들은 모두 검소하다. 

그들은 돈의 귀함을 알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 않는다. 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 소비 패턴은 정말 

다이어트 할 때 굳이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을 먹음으로 인한 소비 처럼 

그냥 쓴 것 같습니다. 

굳이 사지 않아도 되고, 굳이 안써도 되는 돈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쓰는 것이지요. 

그깟 천 원, 그깟 만 원. 

이런 마인드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부자들이 

자린고비처럼 돈을 쥐고만 있는 건 아닙니다. 

진정한 부자들은, 

써야 할 때 제대로 쓴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기부도 많이 하고, 

사회에 환원을 많이 하는데 

가치 있는 일에 가치 있게 돈을 쓰는 것이지요. 

 

내가 힘들게 벌지 않은 돈은 

대수롭지 않게 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힘들게 번 돈은 그렇게 쓸 수가 없죠. 

 

저 또한 갑자기 생긴 돈 1,2만원이 있으면 

정말 신나게 소리를 지르면서 

사야 할 물건도 아닌데 갑자기 사고 싶은 

목록을 나열하면서 결국 갑자기 생긴 돈을 

넘어선 금액으로 지출을 하는 

그런 악순환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부수입을 벌기 위해 노력해서 

적지만 한 푼, 두 푼 생긴 돈은 

너무 신기해서 다른 통장에

계속 모아두게 되더라고요. 

사람 마음이 다 이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의 내용을 기반으로 

생각했고, 다짐 했습니다.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돈을 버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라고요. 

 

오늘부터 쓰지 말아야 할 곳에, 

가치가 없는 곳에 돈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돈을 벌려고 하는 것보다 

아끼려고 하는 것에 먼저 도전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임을 제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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